홍욱선·김세찬 서기관 승진···205명 승진·전보·신규임용
강원 철원군이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지난 26일 철원군인사위원회를 열고 대규모 인사발령을 실시, 군정분위기 쇄신과 적재적소 인적활용을 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7일 군이 발표한 인사발령에 따르면 홍욱선·김세찬을 서기관을 승진시키고 각각 민원허가실장과 기획감사실장으로 보임하는 등 총 205명에 대해 승진·전보·신규임용을 단행했다.
6급 승진에는 김진호·권성구·진익찬 등 8명이, 7급 승진은 박지영·정진호·김민기 등 17명이, 8급 승진은 강해인·사유진·옥새롬 등 28명이, 총 55명이 직급을 올렸다.
이와 함께 사무관 15명을 포함한 139명에 대해 자리이동·파견·휴직 등으로 발령했고, 새내기 공무원 9명을 신규임용 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쇄신하는 분위기로 군정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삼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다소 미흡했던 인사가 있었더라도 옮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철원군청 공무원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