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상생협력기금 통합워크숍' 개최
협력재단, '상생협력기금 통합워크숍' 개최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6.2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생포럼 진행…협력기금 우수사례 공유
(왼쪽 맨 앞줄 5번째부터)김홍상 농어촌상생포럼 회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곽수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위원장이 '상생협력기금 통합워크숍'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반위]
(왼쪽 맨 앞줄 5번째부터)김홍상 농어촌상생포럼 회장,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곽수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위원장이 '상생협력기금 통합워크숍' 참석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반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상생협력기금 통합워크숍 및 제9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기업·공공기관 담당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상생협력기금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먼저 해남군청이 민관협력 농촌빈집재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어 LG유플러스가 농어촌기금 연계 ESG 사례를 발표했으며 효성그룹과 현대오토에버도 상생협력기금활용 ESG 경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협력재단은 기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농어촌 ESG 실천제도, 상생협력 기금 시스템 개편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ESG 실천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회공헌을 넘어 기업과 농어촌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참여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