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저녁 시간대 ‘디카페인 옵션'을 무료 변경해주는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전개되는 이번 프로모션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6시 이후부터 마감까지다. 이 시간대 에스프레소 커피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디카페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카페인 부담을 느끼는 고객 니즈(Needs) 증가에 맞춰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디야의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메뉴는 원두에 포함된 카페인이 90% 이상 제거돼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 샷으로 제조할 수 있는 모든 음료에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디야 디카페인 원두 취급 매장 일부에서 진행된다. 단, 각 매장 POS 주문 고객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10잔에 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디야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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