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고객에게 양질 서비스 제공도 노력할 것"
제주은행은 지난 13일 안전관리실과 경비근무자 30여 명이 도두봉 일대를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민들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두봉 인근 무지개 해안도로 해변 정화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번 활동은 제주은행 경비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고객서비스(CS) 교육과 우수 경비근무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김광현 안전관리실 실장은 "무엇보다 제주의 APEC 유치를 기원하며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경비근무자들 역시 도민들과 고객들에게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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