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에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과 '리아츠 더 인천' 등이 청약자를 모집한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21일 전국 일반분양·민간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10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서울이 3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곳으로 뒤를 잇는다. 인천과 대전, 강원, 충남, 전남에서도 1개 단지씩 입주자 모집을 예정했다.

분양 아파트 중에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이 1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경기 군포시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59~95㎡(이하 전용면적 기준) 1072가구 규모다.

인천 동구 '리아츠 더 인천' 59~84㎡ 342가구와 강원 홍천군 '홍천 에듀포레 휴티스' 81~133㎡ 239가구도 같은 날 1순위 청약자를 찾는다. 경기 고양시 'e편한세상 시티 원당' 49㎡ 100가구와 전남 화순군 '힐스테이트 화순 2차' 84~114㎡ 55가구도 18일 1순위 청약을 예정했다.

충남 서산시 '서산 테크노밸리 고운하이츠' 67·84㎡ 183가구는 17일 1순위 청약을 예정했다.

민간임대 아파트 중에는 대전시 중구 '해모로 더 센트라' 39㎡ 18가구가 19일 풀린다.

오피스텔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DMC 에일린의뜰 한강' 84㎡ 168실과 서울시 영등포구 '파크라움 여의도' 40·50㎡ 19실이 이번 주 청약자 모집을 앞뒀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서울 영등포구 '라포르테 블랑 여의도' 21~43㎡ 55호가 17~19일 청약에 나선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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