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 보냈다"…서울시‧경기도 안전 문자 발송
"북한, 또다시 대남 오물풍선 보냈다"…서울시‧경기도 안전 문자 발송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4.06.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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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떨어진 오물풍선 접촉하지 말고 신고" 당부
대남 오물 풍선.[사진=연합뉴스]
대남 오물 풍선.[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또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보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저녁 공지를 통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오물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또한 이같은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오후 9시경 발송했다.

북한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29일 풍선에 오물을 실어 남쪽으로 보냈다. 당시 우리 군은 260여개의 오물 풍선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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