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중소 협력사들과 함께 바르고 건강한 제품을 통해 지구와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한마음 힐링데이’를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 중소 협력사 임직원 70여 명을 포함한 총 1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화성의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봉사활동과 ‘SAFE FOOD, SAVE EARTH’ 선언식을 가졌다.
한마음 힐링데이는 BGF리테일이 지난 2014년부터 CU와 함께 하는 중소 협력사와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또한, CU의 전체 중소 협력사 중 ESG 경영 우수 실천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수상 기업은 한양제너럴푸드, 동서웰빙, 바이오포트코리아 총 3곳으로 이들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상품권이 수여됐다.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는 “CU와 중소 협력사는 오랜 시간 쌓아온 탄탄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본연의 역할과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로드맵에 맞춰 상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과 우리 사회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상생협력 펀드 기금 조성 ▲공정거래 및 존중 경영 모니터링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 ▲중소기업 상품 판매 동반성장몰 도입 등 폭넓은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