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휴대성 강조 주효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누적 매출액 1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농축액을 정제수에 희석해서 액상으로 만든 후 이를 스틱 형태 파우치에 포장해 섭취와 휴대가 용이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스틱 1포만으로 하루에 필요한 홍삼 함량을 충족시켰고 여가, 출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출시되기 전 홍삼정 매출을 견인한 건 주로 농축액 제품이었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제형에 따른 미충족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의 니즈를 확인하면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2013년 매출 90억원에서 2년 후인 2015년 480억원,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8년에는 1900억원을 기록하고 꾸준히 외형이 성장해 누적 매출액 1조3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25년 역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원료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관장 홍삼 원료로 활용되는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하며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한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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