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자원봉사캠프가 개소 이후 첫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수제딸기잼 만들기 및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해캠프지기와 일반 봉사자 20명이 참여해 밀양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딸기를 수확하고, 진해자원봉사캠프에서 딸기세척, 손질, 잼만들기,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완성된 딸기잼은 진해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화 진해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캠프지기들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진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와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