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분야 창업자 육성‧발굴을 위한 창업지원
구리시는 최근 공드린주방 휴게실(B Zone)에서 2024년 공드린주방 제3기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및 입주자 대표를 비롯한 15명이 참석해 입주자 건의사항 수렴 등 공드린주방 활성화 방안과 지역 내 행사 및 인프라를 활용한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앞서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MOU협약으로 지난 4월19일부터 4월25일까지 일주일간 식품관(B1)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4월26일부터 4월27일까지 양일간 마신는 구리축제에서도 공드린주방 부스를 운영해 지역 내 홍보 효과를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외식창업지원시설인 공드린주방에서 창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경험을 쌓아 모든 점주가 자신만의 가게를 열고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1년에 배달형 외식창업지원시설인 공드린주방(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을 개소하고 매년 입주자를 선발해 창업시설을 비롯한 양성교육, 컨설팅, 공동행사 등 외식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wonyoung55@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