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축산농장의 선도적 역할, 동림목장의 노력과 결실
경북 문경시는 지난 23일 경북 문경시 ‘동림목장'이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특별상(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환경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 개월간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가를 선정한다.
한편, 동림목장은 문경시 산양면 소재로 30여년 동안 100 두 규모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2021 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어 환경친화적 축산농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한동조 동림목장 대표는 “스트레스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를 돌보는 일은 큰 기쁨이고 사명감” 이라 소감을 밝혔으며, “ 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항상 깨끗한 목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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