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이 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총 3565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5%)과 견줘 1.1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5%)이고 전북(5.1%), 광주(4.4%), 강원(4.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2.6%)다. 이어 울산·부산·인천(각 3.2%), 경기(3.1%) 등의 순이었다. 서울 투표율은 3.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6일까지 이어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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