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월 50만원·가입 기간 12개월·금리 최고 연 5.0%
신한은행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은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 금액을 신한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해 청년도약계좌에 추가 납입을 할 수 없는 이용자를 위해 출시한 적금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신한은행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해당 계좌에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을 일시 납입한 이용자며 만기는 1년이다.
신한 청년도약플러스적금 기본 이자율은 연 4.0%이며 만기 시까지 신한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우대이자율 연 1.0%가 제공돼 최고 연 5.0%를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신한SOL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납입 한도는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 일시 납입 가입자 적금 공백 해소를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 자산 형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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