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TV전용채널 재난·관광·의료 중심 확대 운영
영월군, TV전용채널 재난·관광·의료 중심 확대 운영
  • 백남철 기자
  • 승인 2024.03.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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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가입자 리모컨에서 #4747을 입력해 이동
영월군정뉴스와 실시간 배너광고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
생중계가 가능해, 의회나 축제장 등에 참석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시청
영월군 TV 전용채널  #4747 화면 (사진=신아일보)

강원 영월군 TV 전용채널을 의료, 재난,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월군 TV 전용채널(이하 전용채널)은 IPTV를 시청하는 각 가정의 리모컨을 이용해 시청이 가능한 영월군만의 전용채널로, 현재 영월군정뉴스와 실시간 배너광고를 통해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영월군 TV 전용채널  #4747 화면 (사진=신아일보)

전용채널의 특징으로 TV 전원이 켜있지 않더라도 원격으로 TV를 제어해 특정 메시지를 표출할 수 있어, 긴급한 전파가 필요한 재난 상황에 시청자에게 빠르고 신속하게 행동 요령을 전파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생중계가 가능해, 의회나 축제장에 참석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편안하게 의회와 축제 현장을 시청할 수 있다.

영월군 TV 전용채널  #4747 화면 (사진=신아일보)
영월군 TV 전용채널  #4747 화면 (사진=신아일보)

현재 올레TV 가입자는 전국 어디에서도 시청 가능하며 리모컨에서 #4747을 입력해 이동해도 화면 중앙은 TV 본래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가정과 공공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TV는 영월군민이 군정 소식을 접하기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할 것으로 조사된 매체로 영월군 TV 전용채널은 2024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유익한 정보 채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hina7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