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그릭요거트' 시장 본격 참전…'요즘'과 업무협약
서울우유, '그릭요거트' 시장 본격 참전…'요즘'과 업무협약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3.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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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우유 본사에서 문진섭 조합장(왼쪽)과 박경수 요즘(YOZM)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
6일 서울우유 본사에서 문진섭 조합장(왼쪽)과 박경수 요즘(YOZM)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그릭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전문브랜드 ‘요즘(YOZ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6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박경수 요즘(YOZM) 대표를 포함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요즘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품질 원유 및 유통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제 타입의 그릭요거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진섭 조합장은 “품질, 생산, 유통망 등 최고 수준의 유가공 노하우를 보유한 서울우유와 그릭요거트 시장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 요즘만의 유청 분리 및 충전공법 기술을 접목해 공동 제품 개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