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장기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
교보라이프플래닛, 장기 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4.0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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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계약 월납 보험료, 전년 동기 대비 27%↑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달 실적 마감 기준, 장기 보장성 보험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사는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통해 수입이 발생한다. 이에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은 보험사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된다.

특히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함께 기업 평가 측면에서도 보험계약마진(CSM)을 관리해야 하는 만큼 국내 보험사 입장에서는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라이프플래닛은 IFRS17 도입에 맞춰 장기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비자가 쉽고 가볍게 보장성 보험에 대해 경험하고, 장기 보장성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라플365미니보험’을 출시하는 등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 상황에 맞춰 필요한 장기 보장성 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품 포트폴리오와 개인 맞춤 보험 진단 서비스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로서 거품 없고 합리적으로, 꼭 필요한 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지털 보험 서비스의 역량과 상품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