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갑 지역에서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최원준 후보가 3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개소식 본행사에는 이규택 전 국회의원, 유준상 정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국민의힘 수석 후원회장 박재천 회장, 김경진 전 국회의원,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강성만 서울시당 수석위원장, 정태원 마포을 전 당협위원장, 롯데가 신경아 회장, 윤경필 서울JC회장, 성동두 상인연합회, 성동구 체육회, 서울시 전직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최원준 예비후보의 4월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 주호영 전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영상축사를 전했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유관단체 회장 20여명이 등 대거 참석하였고, 약 700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석해 최원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유준상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홍우 서울시당 홍보위원장과 최원준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성동구에는 정일형 전 국회의원과 정대철 전 국회의원 가족이 있다. 이번에는 최홍우 전 서울시의원의 아들이 정계에 진출한다"라며 "반드시 꿈을 이루어 젊은 세대의 패기와 용기를 정치권에 잘 녹아들게 하여 정치권의 세대교체를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은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최원준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성동구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뛰어왔다. MZ세대 정책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며 "선대가 40여 년 전부터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이곳 성동에서 주민들과 늘 호흡하고 가깝게 지내며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모두가 성동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행복해할 수 있도록 민생정치, 경제정치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성동구 출생으로 한양초, 행당중, 경희대를 졸업하고 국회 비서관으로 정치 실무를 닦아왔으며 (주)쇼메이커 벤처기업을 이끌어 오면서 JCI청년회의소와 지역 봉사활동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청년의 열정으로 청년주거, 교통문제, 지역 골목 살리기 등 성동구의 얽히고 설킨 과제들을 풀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