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20명과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리 체험 프로그램인 ‘교촌1991스쿨’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꾸준히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다.
교촌은 올해도 교촌1991스쿨 프로그램을 이어가고자 앞서 26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 교육 및 R&D(연구개발) 센터 ‘정구관’에서 참여자 20명과 함께 올해 첫 교촌1991스쿨인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를 시작했다.
교촌1991스쿨, 점보원정대는 교촌1991스쿨에서 파생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교촌, 허니 등 시그니처 메뉴의 조리 과정을 주로 체험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메뉴와 교촌 히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에 변화를 줬다.
참여자들은 신메뉴 ‘점보윙 시리즈’와 교촌의 히든 메뉴인 ‘살살후라이드’을 맛보고 조리과정을 체험했다.
교촌에프앤 관계자는 “이번 점보원정대 프로그램은 지난해 호평을 받은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의 콘셉트를 준 행사”라며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교촌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메뉴들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