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은 18일 2024년 동절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본관 앞 택시 승강장에서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남원의료원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 요청으로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에 2회 이상 꾸준한 헌혈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고통 받는 이웃에게 건강과 생명을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아래 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헌혈 참여율 저조 및 혈액 보유량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이다.
남원의료원 오진규 원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직원 및 내원객의 자발적인 헌혈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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