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 동해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다짐하는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규태 동해상의 회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유충근 동해경찰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회원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동해시민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김규태 회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의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최종수 대한노인회동해시지회장, 우용철 동해시번영회장, 최복순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동해시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됐다"면서 "동해상공회의소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는 물론 동해신항개발 등 동해 경제의 미래를 개척해 가는 모든 사업들이 제대로 된 방향성 아래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