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가 미국의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 ‘놉스(NOP’S) 삼성’을 15일 오픈했다.

이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놉스 삼성은 지난 5월 오픈한 ‘놉스(NOP’S) 사당’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하는 레스토랑으로서 정통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콘셉트로 한다. 

NOPS는 ‘No-Problem Steak House’의 줄임말이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를 한국에 론칭한 최채환 대표의 지난 10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통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새우살, 채끝등심, 갈비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스테이크 ‘브루클린-컷 스테이크’, 안심과 등심을 즐길 수 있는 정통파 스테이크인 ‘티본 스테이크’, 채끝등심 러버를 위한 ‘엘본 스테이크’, 새우살과 갈비살을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 USDA 인증 스테이크가 있다. 

이와 함께 파스타&라이스 메뉴, 매쉬 포테이토, 크림 스피니치, 들기름 숙성김치, 그릴드 야채 등 사이드 메뉴와 하이볼, 하이츄, 와인을 비롯한 드링크류에 디저트까지 다양하다. 

특히 놉스 삼성은 오픈 기념으로 런치 콤보 세트(오전 11시 30분~오후 2시)를 마련했다. 오후 4시까지는 스테이크 콤보를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는 해피아워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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