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쌍룡중학교는 지난 23일 쌍용지역 연탄배달 기피 지역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는 한반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심범섭 외 25명, 쌍룡중학교 교직원 13명과 학생 17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 가구는 장애 및 노인성 질환으로 연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구로 “덕분에 큰 시름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면서 감사의 인사을 전했다.

심범섭 한반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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