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플레이션' 대적할 상품으로 물가안정 도모
![모델이 GS25에서 판매하는 '유어스 면왕'을 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news/photo/202311/1789229_939480_363.jpg)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990원 PB(자체브랜드) 용기면 ‘유어스 면왕’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GS25는 슈링크플레이션(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유지)에 맞서 중량을 늘리고 가격을 낮춘 PB 용기면을 기획했다. 특히 고객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라면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면왕은 중량이 NB(일반제조브랜드) 용기면(소컵) 대비 22퍼센트(%) 늘어난 105g이다. 여기에 GS25 구독 서비스 ‘우리동네GS클럽 한끼’와 통신사 제휴 혜택 적용 시 최저 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대종 GS25 가공기획팀 MD(상품기획자)는 “장기화된 고물가와 슈링크플레이션 논란 속 ‘유어스 면왕’이 역대급 호응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PB라면 라인업 확대 및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왕은 오는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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