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강원도교육청 청소년쉼터 지원사업의 일환인 ‘바리스타 2급 취득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하였다고 8일 밝혔다.
바리스타 교육은 총 8회기를 진행하였으며, 한 회기도 빠지지 않고 모두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입소청소년들의 진로 선택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입소청소년들은 원두 종류 및 커피 추출 방법, 우유 거품 만들기 기술을 숙련하였으며, 입소 청소년 중 7명이 실기 자격검정 시험을 응시하였고 전원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였다.
취득한 자격증을 통해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직무능력을 강화하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진행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 탐색을 하며, 추후 진로 선택 시 관련 직업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및 사회, 학교의 부적응으로 인하여 가출한 남자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고하며, 전문상담을 통한 자신의 문제 인식 극복과 가정 복귀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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