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가 세이브더 칠드런과 함께 지역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 네번째 활동을 25일 실시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필요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인테리어 및 시설 개보수 활동으로 202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중구 동인동에 있는 대구여아학대피해아동쉼터(이하 여아쉼터)를 대상으로 벽지와 싱크대, 출입문등을 개보수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여야쉼터에는 4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거주하고 있고 21년부터 (사)좋은학교 만들기에서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시공은 사회적기업이자 전문 인테리어 업체인 정주하우징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신세계 임직원들은 25일 오후 벽치/싱크데 철거 및 이사짐 옯기는 작업을 지원했다.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테리어 및 시설공사는 주방/욕실 리모델링과 바닥/벽지의 시공이 주축이 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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