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민이 함께하는 ‘2023 민·관·군 화합한마당 줄다리기대회 및 민속행사’가 7~8일 이틀간 홍천시장 북문일원 꽃뫼공원 앞광장도로에서 개최했다고 홍천군은 밝혔다.
이날 열린 민·관·군 화합 줄다리기 대회는 여자부 8개팀, 남자부 8개팀, 군인부 8개팀이 출전해 3·4위전과 결승전으로 나눠 조성근 재단 이사의 징소리에 함성의 악소리는 승리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군의장, 전명준 재단 이사장, 최이경 부의장, 나기호·용준식·이광재·김광수·용준순·황경화 군의원. 심금화 홍천읍장 외 10개 면장 및 각읍·면 이장단, 선수단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화합과 단결된 힘을 표출했다.
민·관·군 화합한마당 줄다리기 민속행사 대회에서 조성근 재단이사의 사회로 전명준 이사장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징소리에 참가자들은 젖먹던 힘까지 쏟아 부었다.
줄다리기대회 우승팀은 군인부 1위 20기갑여단 B조, 2위 13여단A, 3위 13여단B 등이 차지했다. 또 여자부 1위는 남면, 2위 내면 3위 영귀미면이, 남자부 1위는 홍천소방서, 2위 서석면 3위 화촌면 등이 영예의 우승으로 각각 상금 2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받아 영예의 땀방울에 영광을 안겨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