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태백 강원소방학교서
강원도 소방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태백시 동점동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소방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자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과 고층건물 진압, 최강소방관 경기, 심폐소생술, 환자구출법, 소방호스 끌기, 출동단계별 왕복달리기등 9개 종목을 겨뤄 최우수 소방서 및 소방관을 선정했으며, 특히 구급분야 1위(2명), 최강소방관경기 1위(2명), 화재진압분야 1위(4명)은 강원도 대표로 올해 8월에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경연대회서 종합성적 1위는 춘천소방서, 2위 강릉소방서, 3위는 삼척소방서가 차지했으며, 분야별로는 화재진압분야 원주소방서 1위, 속초소방서 2위, 삼척소방서가 3위를 차지했다.
구급분야는 춘천소방서 1위, 강릉소방서 2위, 삼척소방서 3위, 최강소방관는 1위 춘천소방서 정광훈, 2위 정선소방서 정해권, 3위 동해소방서 임한혁 소방관이 수상했다.
소방가족 화합경기는 원주소방서 종합 1위, 홍천소방서 2위, 영월소방서가 3위, 의용소방최강에는 영월소방서 1위, 홍천소방서 2위, 원주소방서 3위, 의용소방단체는 원주소방서 1위, 속초소방서와 삼척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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