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4대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과 보훈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소비자 전용 ‘연금 입금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쏠(SOL) 또는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타 금융사를 통해 연금을 받는 소비자는 쏠(SOL) ‘연금라운지’ 또는 영업점에서 신한은행으로 연금 입금계좌 변경 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31일까지 ‘신한으로 연금 받고 미니보험 보장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으로 4대 공적연금, 보훈연금을 수령하고 연금 입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매월 추첨을 통해 △신한라이프 신한독감케어건강보험(무배당) 100명 △신한라이프 신한대중교통보장보험(무배당) 300명 △신한EZ손해보험 신한레저보험 100명 등 총 2000명에게 미니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보험 보장 기간은 독감보험 5년, 대중교통보험 3년, 레저보험 1년이다.

또한, 4대 공적연금 수령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신규 또는 변경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캐시백 2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금 수급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룡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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