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만장일치로 결의안 채택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최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이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구의회는 이번 촉구 결의문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도시 첨단 산업단지를 조속한 승인 △계양 테크노밸리를 대표하는 앵커시설 및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맞는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유치 △S-BRT(간선급행버스 체제)가 아닌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안)을 보면 제조업과 창고 운송 관련 서비스업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는 부족하고, 물류 중심의 상황이 우려된다”며 이번 결의안을 발의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결의안은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