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이 19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임시 운영 개시일인 8월 19일 오후 2시에 여름 축제를 주제로 ▲ 친구들과 함께 찍는 ‘인생네컷’ ▲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 파티용품을 가지고 파티 즐기기 ▲ 나의 성격 유형 검사(MBTI)와 잘 맞는 활동 찾으며 간식 먹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금천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시흥대로 164 3~4층에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 파티공간, 게임실이 있고, 4층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제빵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제빵 실습실(베이커리실)이 있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 금천 제과(베이커리) ▲ 창업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 동네방네 기획단 ▲ 청소년 상담(멘토링) ▲ 청소년운영위원회 ▲ 경제교육 ▲ 파티기획단 ▲ 기후환경 도전(챌린지) 등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금천청소년문화의집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청소년문화의집또는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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