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상태 진단 후 1대1 맞춤 케어 솔루션 제공
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는 직영 두피관리센터에서만 선보이던 ‘두피 진단 서비스’를 올리브영 주요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두피·헤어만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프리미엄 두피케어센터인 ‘케어랩’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두피와 모발을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과 헤어케어에도 ‘퍼스널 케어’가 대세로 떠오르자 케어랩을 찾는 방문자 수도 월평균 200명을 넘어섰다.
닥터포헤어는 이에 자사만이 보유하고 있는 두피관리센터의 질 높은 두피케어 솔루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고객 접근성이 높은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를 론칭했다.
닥터포헤어의 ‘올리브영 두피 카운셀링 서비스’는 맞춤형 두피 진단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장 내 상주하고 있는 전문가가 1대1 진단을 통해 두피 타입과 증상을 파악하고 관리법 및 제품 추천 등 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올리브영 강남 타운, 명동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전국 16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지정 매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총 소요시간은 5분 내외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피부에 비해 다소 소외되었던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닥터포헤어만의 차별화된 진단 서비스로 궁금했던 두피 고민을 해소하고 건강한 두피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