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링클·핫후라이드·맛초킹 '콤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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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초복(7월11일)을 맞아 전국 가맹점 매출이 전월 대비 약 155퍼센트(%)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닭 날개와 다리로 구성된 콤보 시리즈였다. 특히 △뿌링클 콤보 △핫후라이드 콤보 △맛초킹 콤보가 큰 사랑을 받았다. 핫후라이드 콤보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부분육 메뉴로 출시됐다.
bhc치킨 가맹점의 복날 특수는 최근 몇 년간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초복은 주말과 겹치면서 당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해 중복(中伏) 매출은 전주 대비 최대 133% 늘었다.
bhc치킨은 해를 거듭할수록 치킨이 복날 대표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 국민의 소울푸드이자 세대를 막론하고 인기 있는 치킨이 삼계탕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보양식 개념이 확장되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치킨이 최근 복날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bhc치킨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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