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 디트로이트 피자' 2종. [사진=CJ제일제당]](/news/photo/202307/1725750_883271_5931.jpg)
CJ제일제당의 냉동피자 신제품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가 출시 2주 만에 10만개가 팔리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트리플미트콤보·바질페스토치즈 2종)는 사각형 모양의 도우를 강조한 제품이다. 치즈를 채운 도우를 구워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데 특징이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뉴욕, 시카고와 함게 미국의 3대 지역 피자로 꼽히는데 과거 자동차 공업도시로 유명한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사각 모양의 강철 트레이에 피자를 구워 먹던 것에서 유래했다. CJ제일제당은 디트로이트 피자의 매력을 냉동피자 HMR(가정간편식)로 구현했다.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는 출시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 이마트 등에서만 우선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출시 2주 만에 10만개 판매는 이례적으로 보면서 이달부터 전국의 모든 대형마트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CJ더마켓에서는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고메 디트로이트 피자가 판매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토대로 구현한 높은 수준의 맛을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피자 트렌드와 소비자 눈높이 맞춘 다양한 메뉴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1년간 300만판 이상 판매됐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의 인기 덕분에 지난해 기준 CJ제일제당 전체 피자 매출은 전년 대비 17%가량 증가한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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