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근로권익보호 대학생홍보단’과 함께 29일 원주시 단계동 및 무실동 일대에서 청소년행복일터 발굴 캠페인과 청소년근로보호센터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 행복일터' 캠페인은 부당처우 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사업장으로는 24호점 ‘데일리24’, 25호점 ‘바빈스커피 원주1호점’, 26호점 ‘GS25 원주에이스점’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업주 A씨는 “평소 청소년의 근로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고, 관련 교육에도 관심이 있어 수강하였다. 이런 ‘청소년 행복일터’ 캠페인 활동에 많은 사업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는 도내 근로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7월 홍천, 8월 횡성, 10월 춘천에서 ‘청소년행복일터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내 시·군에 확대하여 '청소년 행복일터'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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