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SR)이 6월 안전 점검의 달을 맞아 평택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난 27일 SRT 평택지제역에서 안전 점검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스알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역사 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호우경보 발령 시 재난관리 장비와 인력 동원을 위한 훈련 일정을 논의하는 등 평택 지역 방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재난은 예방과 대비 활동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지역 민간 단체와 함께 효과적인 민관협력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22일에도 동탄역에서 동탄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역사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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