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24일 개막했다.
경북 영주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스포츠 종합축제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체조, 야구, 소프트테니스, 족구,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농구, 골프,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개회식에서는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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