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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충남로컬푸드’(대표 이동형)&농업회사법인 ‘메디머스’(대표 김종현) &사단법인 ‘예스민딸기클러스터’(대표 권길성)가 '그린바이오 6차산업 기능성 밀, 콩, 메밀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3일 충남친농연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그린바이오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능성(사포닌) 농작물의 재배기술교육과 원액공급, 가공식품개발 제조 및 유통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충남 학교급식을 위한 우리밀데이 행사를 위한 외식메뉴 개발을 추진한다.
동시에 정부 R&D 산학연계 과제를 수주하기 위한 공동실행과 사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는 “사포닌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은 성공적인 실험을 토대로 확장되어가면서 6차산업의 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향후 충남지역 학교 급식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씨앗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로컬푸드 이동형 대표는 “그린바이오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로컬푸드와 예스민딸기클러스터는 사포닌 기능성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충남 홍성 논산등에 20만평 부지를 확보해 콩·밀 등을 농산물을 각각 200톤 생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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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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