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 대응능력 향상 기대
경남 진주시 보건소와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과 이달 3일 이틀간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중독예방에 관심 있는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중독예방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교사와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12명의 청소년 중독예방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소년약물 중독의 이해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의 이해 △알코올과 건강 △청소년 도박중독의 이해 등 심층 있는 이론과 개입 방안 등으로 진행되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독예방 서포터즈 양성교육을 통해 청소년 대상으로 중독예방교육 홍보 및 청소년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중독에 대해 체계적이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중독예방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독관련 상담 및 중독예방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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