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이탈리아 No.1 파스타 브랜드인 바릴라(Barilla)사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을 론칭하고, 프리미엄 파스타 3종(‘미트 라구’, ‘리코타 로제’, ‘머쉬룸 크림’)을 출시했다.
‘아티장(Artisan)’은 ‘오랜 노하우를 지닌 장인’을 뜻하는 단어로, 양사는 서브 브랜드에 이탈리아식 정통 미식을 계승하고 전달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아티장’ 파스타 제품은 전통적인 이탈리아식 레시피와 조리방법을 토대로 소비자가 집에서도 쉽게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출시했다.
서브 브랜드 ‘아티장’ 론칭에 앞서 풀무원은 바릴라와 함께 약 1년간 수많은 소비자 테스트와 레시피 개발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현지 셰프가 한국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레시피를 연구했고, 정통 파스타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맛으로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파스타의 기본인 면도 차별화했다. 바릴라와 장기 계약한 1만 개 이상의 농장에서 엄격하게 관리·재배한 최상급 듀럼밀로 만든 바릴라 파스타만을 사용하고, 넓은 형태의 면인 ‘링귀니(Linguine)’를 선택해 면과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서브 브랜드 ‘아티장’의 첫 제품으로는 이탈리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트 라구’, ‘리코타 로제’, ‘머쉬룸 크림’ 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 이의린 PM(Product Manager)은 “국내 냉장면 1위 풀무원의 기술과 바릴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을 론칭해 이탈리아 각 지역 레시피의 정수를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풀무원과 바릴라는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공통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맛을 살린 다양한 프리미엄 파스타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