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 직원들로 구성된 119사랑나눔회는 최근 강릉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성금17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철원소방서 119사랑나눔회 전 직원이 매달 3000원씩 모은 것으로, 강릉 산림화재로 피해를 당한 이들을 위해 출연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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