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재개…총 9개 특설점 오픈
롯데GRS가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 국제 꽃 박람회가 주최하는 ‘2023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개최에 맞춰 4년 만에 전 브랜드 특설매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7일 개막한 2023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해외 25개국, 200여개의 국가관과 국내외 우수 화훼산업 관련 업체·기관·협회·단체가 참여한다. 22개 테마로 구성된 야외화훼정원과 함께 다양한 실내 전시와 공연,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롯데GRS는 2013년부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까지 고양 국제 꽃 박람회에 특설 매장을 운영해왔다.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박람회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된 행사에 맞춰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컨세션 브랜드 총 9개 특설점을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개최에 맞춰 올해 역시 특설매장 운영에 관람객을 위한 식사, 편의 시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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