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지참 시 커피 증정…3일간 매일 2000명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SSG 랜더스필드에서 ‘스타벅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 데이는 텀블러를 지참한 관람객에게 하루에 2000명씩 스타벅스 아이스커피 톨(tall) 사이즈 1잔을 제공하는 행사다. 준비된 커피는 총 6000잔이다.
사전 초청된 고객·스타벅스 파트너·연계 NGO(비정부기구)·스타벅스 협력사 직원 등 총 90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크리에이티브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치면 해당 선수가 당일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구속 측정 이벤트 부스에서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맞아 뒷자리가 ‘4’로 끝나는 구속을 기록한 고객과 당일 최고 구속을 기록한 남녀 1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시속 30㎞/h 이상 스트라이크를 투구한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에게는 ‘랜더스벅’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외에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프레임을 적용한 셀프 사진관, 경기 중 이닝간 스타벅스 O·X 퀴즈 등이 있다.
한편 스타벅스 SSG랜더스필드점에서는 ‘레드 파워 패션 티·레드 파워 스매셔·스타벅스 슬래머’ 등 야구장 전용 음료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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