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외식인의 프랜차이즈 일잘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프일모’가 5회를 맞이했다.
이번 제5회 프일모는 지난 19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35개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50여명의 가맹본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주제는 ‘스프링’으로, 스프링은 스마트하게 프랜차이즈를 링크하는 시간의 줄임말이다. 이번 모임은 (주)외식인이 주최하고, 브이디컴퍼니(주)가 후원했다.
프일모는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고 있다. FC다움 서비스를 이용하는 슈퍼바이저, 프랜차이즈 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FC다움을 잘 사용하는 브랜드의 활용법을 공유하고, 경영 및 노하우를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프일모에서는 포토이즘 브랜드의 FC다움 활용법을 첫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장사 권프로의 '디지털전환으로 스마트하게 매장 운영하는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구독자 17만명 유튜브 채널 '장사 권프로'의 운영자이자, '인생은 장사다' 저자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FC다움과 브이디컴퍼니 관계자의 참여하에 프랜차이즈 디지털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스프링 Talk 콘서트로 마무리를 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외식인 관계자는 "서로 만나기 어려운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와 담당자들이 FC다움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실무와 업무 팁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된 정기적 행사"라며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준비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본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 본사 및 가맹점을 직접 관리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는 앱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