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상징 '여우' 로고 적용…의류·액세서리 라인업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가 한국에서 첫 번째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패션과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캐주얼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메종키츠네는 예술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상징인 ‘여우’ 캐릭터를 활용했다. 또 올 시즌 테마를 ‘카툰 폭스(Cartoon Fox)’로 잡고 만화적인 감성과 스트라이프·아가일·타투 패턴 등을 조합해 디자인에 반영했다.
메종키츠네 골프 캡슐컬렉션은 아우터 라인, 스웨터 라인, 팬츠·스커트 라인, 액세서리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폭스 헤드 볼캡, 프로파일 폭스 클럽 커버, 폭스 헤드 장갑, 프로파일 폭스 볼 케이스 등 액세서리 라인도 있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골프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열망하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며 “독보적인 폭스 아이콘이 주는 재미, 즐거움과 함께 일상뿐 아니라 필드에서도 힙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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