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제51회 보건의 날(4월7일)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주간 횡성군 보건소, 8개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로, 캠페인 기간 내 횡성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보건의 날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기념 홍보품을 배부하며 각종 보건사업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통해 군민 모두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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