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봄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곡동 119 안전센터와 협업해 ‘야외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은 지난 8일 경남 합천군 산불 발생 등, 봄철 화재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곡동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통장회의에 앞서 가곡동 119 안전센터 직원, 통장 등 14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관련된 안전수칙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손정임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산불 화재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동민들에게 많이 알려 사고 가능성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기우 동장은 “화재가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가 없는데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가곡동 119 안전센터와 통장님들의 화재 예방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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