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매주 월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전망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베트남 나우(NOW)'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나우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다시 방문한 베트남(Revisit Vietnam)' 프로모션의 일환이며 내용은 베트남 주식시장에 대한 리뷰와 전망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나우 출연진은 김찬영 디지털상장지수펀드(ETF)마케팅 본부장과 이준상 베트남법인 주식운용 본부장이다. 

이준상 본부장은 일간·주간 차트와 외국인투자자 주간 순매수 현황 등을 분석해 한 주간 베트남 증시 흐름을 전하고 김찬영 본부장은 해당 흐름이 나타난 배경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 투자자 입장에서 질문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콘텐츠는 지난달 중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4건이 게재돼 있다. 또 베트남 나우 라이브 스트리밍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김 본부장은 "최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베트남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 자산운용사 처음으로 베트남 현지를 직접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해당 콘텐츠 외에도 유튜브 쇼츠를 통해 매일 베트남 시장 상황을 투자자에게 전달하고, ACE ETF 홈페이지를 통해 베트남 시장 내 대표지수 마감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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