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에서 제17차 강원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생활을 위해 학습 지원, 체험 활동,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특별지원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16개기관 26명의 실무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기후시민 교육’ 특강과 강원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연간일정 공유, 직급별 회의를 통하여 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팀장 회의에서는 연합축제와 연합캠프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담임 회의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일정과 운영에 어려운 사항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연 센터장은 “강원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하여 도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의 실무자들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고, 강원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를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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