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관리 솔루션 FC다움을 운영중인 (주)외식인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가 사는 세상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골목창업 김현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FC다움의 핵심 고객인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조직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 대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현재 프랜차이즈 창업 인사이트 ‘골목창업’ 대표를 맡고 있다.

FC다움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본부와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은 ‘FC다움’의 주요 고객”이라며 “(주)외식인은 이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FC다움은 ‘프랜차이즈를 프랜차이즈 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가맹관리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들은 푸라닭치킨, 반올림피자, 포케올데이 등이다. 400여개의 브랜드, 3만7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중이다.

FC다움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슈퍼바이저 고용 등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 외식업계에서 디지털전환을 통한 현장점검 및 가맹점과의 소통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라며 “업계에선 슈퍼바이저의 복지라고도 불리운다”라고 전했다.

(주)외식인의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핵심적인 가맹점 품질(QSC) 점검 기능을 중심으로 가맹점 계약 관리, 가맹점 커뮤니케이션, 가맹점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기능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외식업, 호텔, 위생사,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직원들이 FC다움을 이끌고 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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