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 소속 한상만 소방교···강원도에서 유일
강원 철원소방서는 119구조대 소속 한상만 소방교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국제구조대’ 2차 파견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의 튀르키예 지진피해 국제구조대 2진 파견은 총 85명으로 강원지역 파견자는 다수의 해외 파병 경험과 관련 교육이수의 경험이 있는 소방관 1명을 선정, 철원소방서 한상만 소방교가 선정된 것이다.
현재 튀르키예에 파견된 한국 국제구조대는 지난 8일 1진 파견자 63명은 현지 지진피해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원소방 관계자는 “한상만 소방교는 국제구조대 구조반원으로 생존자 구조와 사망자 사체수습을 하고 현지 당국 또는 의료인력에 인계를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